일요일이나 공휴일에 진료하는 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운영하는 응급의료포털 E-Gen(e-gen.or.kr)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역과 진료과목, 진료 요일·시간을 고르면 병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이 나옵니다. 인터넷을 쓰기 어려우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으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핵심만 먼저
- 지금 문 연 병원은 E-Gen 지도 검색, 특정 날짜·시간은 일반 검색으로 조회합니다.
- 전화 안내: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
- 아이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이나 소아야간진료기관을 먼저 찾아보세요.
- 공휴일 진료는 진찰료에 30% 가산이 붙고, 경증으로 큰 응급실에 가면 본인부담이 90%까지 올라갑니다.
목차
응급의료포털 E-Gen으로 휴일 진료 병원 찾는 순서
E-Gen은 전국 응급실, 병·의원, 약국, 민간구급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한 곳에서 보여 주는 공공 사이트입니다. 회원가입 없이 PC와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모두 쓸 수 있습니다.
- 응급의료포털 E-Gen에 접속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병원 찾기를 누릅니다. 약이 필요하면약국 찾기, 상태가 위급하면응급실 찾기를 고릅니다. - 시·도와 시·군·구를 고르고, 필요하면 의료기관 종류(의원, 병원, 한의원 등)와 진료과목을 지정합니다.
- 진료 요일(일요일·공휴일)과 시간을 넣고 검색합니다.
- 결과에서 병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요일별 진료시간을 확인합니다.
- 방문 전에 병원에 전화해 실제 진료 여부와 접수 마감 시간을 확인합니다.

설날·추석 같은 긴 연휴에는 E-Gen 첫 화면이 명절용 화면으로 바뀌고, 날짜별로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따로 보여 줍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해도 E-Gen 화면으로 이어집니다.
지도 검색과 일반 검색, 언제 무엇을 쓰나
E-Gen의 병원 찾기에는 검색 방식이 두 가지 있습니다. 지도 검색은 지금 운영 중인 기관만 보여 주고, 요일별·시간별 조회는 일반 검색 탭에서 해야 합니다. 내일 공휴일에 갈 병원을 미리 찾는다면 일반 검색이 맞습니다.
| 구분 | 지도 검색 | 일반 검색 |
|---|---|---|
| 조회 대상 | 현재 진료 중인 기관 | 선택한 요일·시간에 진료하는 기관 |
| 위치 기준 | 내 현재 위치, 반경 1km·3km | 시·도, 시·군·구 선택 |
| 추가 조건 | 응급실 운영, 소아야간진료기관(20시 이후), 실손24 연계병원 | 의료기관 종류, 진료과목 |
| 쓰기 좋은 때 | 지금 당장 갈 곳이 필요할 때 | 다가오는 휴일·연휴를 미리 준비할 때 |
지도 검색에서 위치가 실제와 다르게 잡히면 위치 재설정에서 주소나 건물 이름을 입력하면 됩니다. 결과는 거리순이나 진료여부순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전화로 문 연 병원 확인하기: 129·119·120
부모님처럼 인터넷 검색이 어려운 분이라면 전화가 가장 빠릅니다. 세 번호 모두 주변에 문 연 병원과 약국을 알려 주지만 성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 번호 | 운영 기관 | 이럴 때 거세요 |
|---|---|---|
| 129 | 보건복지상담센터 | 문 연 병원·약국 안내, 보건복지 일반 상담 |
| 119 | 소방청 구급상황관리센터 | 증상이 심하거나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야 할 때, 구급차가 필요할 때 |
| 120 | 시·도 콜센터(지역번호+120) | 우리 지역 휴일 운영 병원·약국 안내 |

숨쉬기 힘들거나 의식이 흐린 경우, 가슴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느라 시간을 쓰지 말고 바로 119에 신고하세요. 구급대원이 중증도를 판단해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휴대폰 앱과 포털 검색으로 찾기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도 운영합니다. 위치 권한을 켜 두면 주변에 문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 주고, 응급처치 방법과 AED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을 깔기 번거롭다면 휴대폰 브라우저로 E-Gen에 접속해도 같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카카오 지도의 영업 중 표시도 참고는 되지만, 병원이 직접 고친 정보가 아니면 휴일 운영 여부가 틀릴 수 있습니다. 공휴일에는 공공 데이터인 E-Gen을 기준으로 보고, 지도 앱은 길 찾기 용도로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요일에 문 연 병원·약국을 찾는 방법은 일요일 병원 찾는 법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아이가 아플 때: 달빛어린이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까지 갈 정도는 아닌 소아 경증 환자를 평일 밤과 주말·공휴일에 진료하는 곳입니다.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병·의원을 지정하고, 진료시간은 병원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평일은 밤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또는 10시까지 진료하는 식입니다.
- E-Gen 상단의
달빛어린이병원메뉴에서 지역별 지정 병원을 확인합니다. - 지금 갈 곳을 찾는다면 지도 검색에서
소아야간진료기관(20시 이후)조건을 켭니다. - 병원에 전화해 그날 진료 여부와 접수 마감 시간을 물어봅니다.
일부 달빛어린이병원은 근처에 협력약국을 함께 운영하므로, 처방전을 받을 때 가까운 약국이 열려 있는지도 같이 물어보면 좋습니다.
휴일 진료비와 응급실 비용, 미리 알아둘 점
공휴일(일요일 포함)과 야간에 진료를 받으면 건강보험 기준에 따라 진찰료 등에 30% 가산이 붙습니다. 약국도 공휴일·야간에는 조제료에 30%가 가산됩니다. 가산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에만 붙고, 비급여 진료비는 휴일이라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응급실은 비용 차이가 더 큽니다. 2024년 9월 13일부터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기준(KTAS)상 경증·비응급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이용하면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50~60%에서 90%로 올랐습니다. 정부 발표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균 본인부담이 약 13만 원에서 22만 원 수준으로 늘어납니다. 감기, 가벼운 장염, 작은 상처처럼 증상이 가볍다면 휴일에 진료하는 동네 의원이나 달빛어린이병원을 먼저 찾는 편이 시간과 비용 모두 덜 듭니다.
다만 증상이 경증인지 혼자 판단하기 어렵다면 119에 전화해 상담을 받으세요. 위급한 상황에서는 비용보다 빠른 치료가 먼저입니다.
방문 전에 꼭 확인할 것
E-Gen의 진료시간은 의료기관이 신고한 정보라서 당일 사정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Gen도 화면에 “진료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기관에 전화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안내합니다.
- 전화로 오늘 진료 여부와 접수 마감 시간을 확인합니다. 진료 종료 30분~1시간 전에 접수를 마감하는 곳이 많습니다.
- 신분증이나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챙깁니다.
- 처방전을 받을 예정이면 근처에 문 연 약국을 E-Gen 약국 찾기로 함께 확인합니다.
- 복용 중인 약이 있으면 약 이름이나 처방전 사진을 준비해 두면 진료가 빨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공휴일에 문 연 병원은 어디서 찾나요?
응급의료포털 E-Gen의 병원 찾기 일반 검색에서 지역과 요일·시간을 고르면 됩니다. 전화로는 129, 119, 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휴일에 병원 가면 진료비가 더 나오나요?
네.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진찰료 등 급여 항목에 30%가 가산되고, 약국 조제료도 30% 가산됩니다. 비급여 항목은 가산 대상이 아닙니다.
E-Gen에 나온 병원이 문을 닫았으면 어떻게 하나요?
병원 사정으로 정보가 바뀌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합니다. 닫혀 있다면 지도 검색으로 지금 진료 중인 다른 기관을 찾거나 129·120에 문의하세요.
가벼운 증상인데 응급실에 가도 되나요?
갈 수는 있지만, 경증·비응급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이용하면 본인부담률이 90%로 높아집니다. 휴일 진료 의원이나 달빛어린이병원을 먼저 알아보는 편이 낫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E-Gen)의 병원 찾기 화면과 안내 문구, 경증환자 응급실 본인부담 개정 발표 보도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