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나 공휴일에 문 연 병원은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운영하는 응급의료포털 E-Gen(e-gen.or.kr)이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요일·시간별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쓰기 어렵다면 119,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20(시·도 콜센터)에 전화해 가까운 진료 기관을 안내받으면 됩니다. 검색 결과와 실제 운영이 다를 수 있으니 출발 전 병원에 전화로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핵심만 먼저
- E-Gen ‘병원 찾기’의 일반 검색에서 진료 요일과 시간을 지정해 일요일·공휴일 진료 병원을 찾습니다.
- 스마트폰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내 위치 주변의 문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봅니다.
- 아이가 아프면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먼저 확인합니다.
- 가벼운 증상으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에 가면 본인부담이 90%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응급의료포털 E-Gen으로 일요일 진료 병원 찾기
E-Gen은 전국 병·의원, 약국, 응급실,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한곳에서 보여 줍니다. 상단 메뉴 ‘병원.약국’ 아래에 ‘병원 찾기’와 ‘약국 찾기’가 있습니다. 지도 검색은 지금 진료 중인 기관 위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일요일이나 공휴일처럼 요일을 지정하려면 일반 검색 탭을 써야 합니다.
- 응급의료포털 E-Gen에 접속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병원.약국’ → ‘병원 찾기’를 누릅니다.
- 일반 검색 탭에서 시·도와 시·군·구를 고릅니다.
- 진료 요일(일요일·공휴일)과 방문할 시간대, 필요하면 진료과(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를 지정합니다.
- 결과에서 진료 시간, 주소,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출발 전에 전화로 진료 여부를 묻습니다.

지도 검색 쪽에는 의료기관 종류(의원, 병원, 종합병원, 한의원, 치과의원 등)와 함께 ‘응급실 운영’, ‘소아야간진료기관(20시 이후)’ 같은 필터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갈 곳을 찾는다면 지도 검색에서 반경 1km·3km로 좁혀 보는 쪽이 빠릅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내 주변 문 연 병원 보기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을 검색해 설치하면 됩니다. 위치 권한을 허용하면 내 위치를 기준으로 지금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이 지도에 표시됩니다. 응급실 위치와 AED 위치도 같은 앱에서 볼 수 있어, 외출 중에 갑자기 몸이 안 좋을 때 쓰기 좋습니다.
설·추석 같은 명절 연휴에는 네이버·다음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안내가 나옵니다. 다만 평상시 일요일에는 이 검색이 적용되지 않으니 E-Gen이나 앱을 쓰세요. 휴일 진료 병원을 전화번호와 운영시간 위주로 정리한 글은 휴일 진료 병원 찾기, 전화번호부터 운영시간까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화로 휴일 진료 병원 안내받기
인터넷 검색이 어렵거나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전화가 낫습니다. 번호마다 역할이 조금씩 다릅니다.
| 번호 | 운영 기관 | 이럴 때 이용 |
|---|---|---|
| 119 | 소방청 구급상황관리센터 | 응급 상황, 증상에 따른 병원·응급실 안내와 의료 상담 |
| 129 | 보건복지상담센터 | 휴일에 문 연 병·의원과 약국 안내 |
| 120 | 시·도 콜센터(서울 다산콜재단 등) | 우리 지역 휴일 진료 기관, 보건소 운영 안내 |
숨쉬기가 힘들거나 가슴 통증, 의식 저하, 심한 출혈처럼 응급으로 보이는 증상이면 병원을 찾느라 시간을 쓰지 말고 바로 119에 전화해야 합니다.
아이가 아플 때: 달빛어린이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과 토·일·공휴일에 경증 소아 환자를 진료하도록 시·도가 지정한 병·의원입니다. 기본 기준은 평일 밤 11시, 휴일 오후 6시까지 진료지만 병원마다 시간이 다릅니다. 2026년 지정된 곳만 봐도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인 곳도 있고, 오후 10시까지 여는 곳도 있습니다.
E-Gen 상단 메뉴의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지역별 지정 병원과 진료 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소아 진료가 급하다면 지도 검색의 ‘소아야간진료기관(20시 이후)’ 필터도 함께 써 보세요.
동네 의원·달빛어린이병원·응급실, 어디로 갈까
감기, 가벼운 장염, 미열처럼 급하지 않은 증상이라면 휴일에 문 연 동네 의원이 비용과 대기 시간 모두 유리합니다. 2024년 9월부터 KTAS(응급환자 분류 기준) 4·5단계에 해당하는 경증·비응급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을 이용하면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90%로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 구분 | 적합한 경우 | 참고할 점 |
|---|---|---|
| 휴일 진료 의원 | 감기, 가벼운 복통·장염, 경미한 상처 | E-Gen 일반 검색으로 요일·시간 지정 후 전화 확인 |
| 달빛어린이병원 | 밤·휴일에 아이가 열이 나거나 가벼운 증상 | 병원마다 진료 종료 시간이 다름 |
| 응급실 | 호흡곤란, 가슴 통증, 의식 저하, 심한 출혈·골절 | 경증으로 큰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면 본인부담 90% |
휴일과 야간에는 평일 낮보다 진찰료에 가산이 붙어 같은 진료라도 본인부담금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비용이 걱정된다면 접수할 때 휴일 가산 여부를 물어보면 됩니다.
휴일 약국 찾기
처방전을 받았는데 근처 약국이 닫혀 있다면 E-Gen의 ‘약국 찾기’를 이용하세요. 지역을 고른 뒤 검색 조건을 휴일이나 심야로 지정하면 문 연 약국이 나옵니다. 앱에서도 약국만 골라 지도로 볼 수 있습니다.
휴일 진료 병원 근처에는 협력 약국이 함께 문을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를 마친 뒤 병원 접수처에 가까운 약국을 물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대면진료로 일요일에 진료받을 때 알아둘 점
비대면진료 앱으로 휴일에 진료하는 의원을 찾을 수도 있지만, 기존 글이 쓰인 2024년과는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2025년 10월 20일 해제되면서 한시적 전면 허용은 2025년 10월 26일 끝났고, 지금은 의원급 중심의 시범사업으로 운영됩니다. 약은 원칙적으로 약국에서 직접 받아야 하고, 집으로 받는 재택수령은 섬·벽지 주민, 일부 취약계층, 희귀질환자 등으로 한정돼 있습니다.
2025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의료법에 따라 비대면진료는 2026년 12월 24일부터 정식 제도로 시행됩니다. 2026년 10월 입법예고된 하위 법령안에는 초진은 주소지와 같은 시·도의 의원에서, 처방은 원칙적으로 7일 이내로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종 기준은 확정 고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요일 오후에 문 여는 병원도 같은 방법으로 찾나요?
네. E-Gen 일반 검색에서 진료 요일을 토요일로, 시간대를 오후로 지정하면 됩니다. 토요일은 오전만 진료하는 의원이 많으니 진료 종료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E-Gen에 나온 병원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병원 사정으로 운영 시간이 바뀌어도 바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앱으로 주변 기관을 다시 찾거나 129·120에 전화해 다른 곳을 안내받으세요.
가벼운 증상으로 응급실에 가면 진료를 안 해 주나요?
진료는 받을 수 있지만, 경증·비응급으로 분류되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90%로 높아집니다. 대기 시간도 길어질 수 있어 휴일 진료 의원을 먼저 찾는 편이 낫습니다.
일요일에 치과나 한의원도 찾을 수 있나요?
E-Gen 병원 찾기에서 의료기관 종류를 치과의원·치과병원이나 한의원으로 고르면 됩니다. 일요일에 여는 곳은 많지 않으니 지역 범위를 넓혀서 검색해 보세요.
2026년 10월 기준 응급의료포털 E-Gen의 병원·약국 찾기 메뉴, 보건복지부 응급실 본인부담 기준과 비대면진료 시행규칙 입법예고 내용을 확인해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