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한달 비용은 어떤 프로그램을 고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 휴식형은 1박에 6만~8만 원대인 사찰이 많아서, 30박을 이어 붙이면 150만~240만 원 정도가 듭니다. 반면 한 달 단위로 따로 만든 장기 프로그램을 고르면 비용이 훨씬 내려갑니다. 템플스테이 공식 예약 사이트에 올라온 강진 백련사 ‘한달살기’ 휴식형은 28~31박에 80만 원대입니다.
핵심만 먼저
- 참가비는 사찰이 각자 정하므로 전국 공통 요금은 없습니다.
- 1박 요금으로 30박을 계산하면 150만~240만 원 선입니다.
- 한 달 전용 프로그램(예: 강진 백련사 한달살기)은 80만 원대로 가장 저렴합니다.
- 2026년 11월 ‘행복두배 템플스테이’는 1박 2일이 3만 원이며, 10월 14일부터 권역별로 예약이 열립니다.
목차
템플스테이 요금은 누가 정하나요
템플스테이는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통합 예약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다만 참가비와 일정, 취소 규정은 사찰마다 따로 정합니다. 그래서 같은 ‘휴식형’이라도 사찰에 따라 1박 요금이 몇만 원씩 차이 납니다.
프로그램은 크게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 단체형으로 나뉩니다. 한 달씩 머물려면 대부분 휴식형을 고릅니다. 휴식형은 공양(식사) 시간만 지키면 예불, 산책, 개인 시간을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체험형은 시간표가 정해져 있고 1박 2일 위주로 운영돼서 장기 체류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한달 비용 계산: 1박 요금으로 이어 붙일 때
한 달 전용 프로그램이 없는 사찰에서는 휴식형을 여러 박으로 예약하는 방식이 됩니다. 공식 예약 사이트를 보면 광주 증심사 휴식형은 성인 1박 6만 원, 양평 용문사 주중 휴식형은 성인 1박 8만 원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용문사는 한 번에 1~10박까지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찰마다 최대 예약 박수가 달라서, 한 달을 채우려면 몇 차례로 나눠 예약하거나 사찰에 따로 문의해야 할 수 있습니다.
| 1박 요금 | 30박 기준 합계 | 참고 |
|---|---|---|
| 50,000원 | 1,500,000원 | 요금이 낮은 지방 사찰 기준 |
| 60,000원 | 1,800,000원 | 증심사 휴식형 성인 요금 기준 |
| 80,000원 | 2,400,000원 | 용문사 주중 휴식형 성인 요금 기준 |
| 한 달 전용 | 약 800,000원 | 백련사 한달살기(28~31박) |
위 합계는 1박 요금에 박수를 곱한 단순 계산입니다. 여러 박을 예약하면 2박째부터 요금을 따로 정해 둔 사찰도 있으니, 결제 화면의 최종 금액을 확인하세요.
가장 저렴한 방법: 한 달 전용 프로그램 찾기
한 달 비용을 가장 많이 줄이는 방법은 처음부터 장기 체류용으로 만든 프로그램을 고르는 것입니다. 템플스테이 공식 예약 사이트의 강진 백련사 ‘한달살기 휴식형’은 28~31박으로만 예약할 수 있고, 한 달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안내문에는 월 80만 원으로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박수별 요금표에는 28박 800,800원, 30박 801,000원처럼 조금씩 다른 금액이 올라와 있습니다. 성인만 참가할 수 있고, 예약 전에 사찰에 전화로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해인사처럼 15일짜리 장기 휴식형을 따로 운영하는 사찰도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 검색창에 ‘장기’, ‘한달’, ‘휴식형’을 넣어 보면 이런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장기 프로그램은 사찰 사정에 따라 열렸다 닫히기를 반복하므로, 목록에 없다고 운영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에 드는 사찰이 있다면 템플스테이 사무실에 장기 체류가 되는지 직접 물어보는 편이 빠릅니다.

할인 행사 활용: 2026년 11월 행복두배 템플스테이
한 달을 통째로 머물기 전에 짧게 먼저 경험해 보고 싶다면 할인 행사를 이용하면 됩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26년 하반기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맞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행복두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합니다.
- 참가비: 1박 2일 3만 원
- 참여 사찰: 전국 104곳
- 대상·인원: 내국인, 선착순 총 7,800명
- 예약: 10월 14일부터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권역별로 순차 오픈
이 행사는 1박 2일 프로그램 할인입니다. 한 달짜리 장기 프로그램에도 적용되는지는 공지에 나와 있지 않으니 사찰에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5월에도 120여 개 사찰에서 같은 이름의 행사가 1박 2일 3만 원으로 열린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행가는 달’ 시기에 다시 열릴 수 있으니 공지사항을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장기 체류 예약 절차
- 템플스테이 홈페이지(templestay.com)에서 지역과 ‘휴식형’으로 사찰을 고릅니다.
- 프로그램 상세 페이지에서 최대 예약 박수, 성인 1박 요금, 참가 대상을 확인합니다.
- 한 달을 머물 계획이면 사찰 템플스테이 사무실에 전화해 장기 체류가 되는지, 요금은 얼마인지 묻습니다.
- 사찰이 안내한 방식(온라인 예약 또는 전화 접수)으로 신청하고 결제합니다.
- 취소·환불 규정과 장기 체류자가 지켜야 할 생활 규칙(소등 시간, 외출 등)을 미리 확인합니다.
통합 문의는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02-2031-2000)에서 받습니다. 사찰별 장기 체류 조건은 사찰에서만 정확히 알 수 있으니, 개별 사찰 번호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봉사 형태 체류에 대해
무료로 한 달을 지내는 템플스테이는 공식 예약 사이트에서 상시 프로그램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찰이 일손이 필요할 때 봉사자를 받아 숙식을 지원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공통 제도가 아니라 사찰별 결정입니다. 모집 시기와 조건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런 방식을 원하면 머물고 싶은 사찰 종무소에 직접 문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봉사로 머무는 경우에는 청소, 공양간 일 같은 사찰 업무가 하루 일과에 들어가므로, 쉬는 것이 목적이라면 유료 휴식형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한 달 머물기 전에 확인할 점

- 숙소 형태: 1인실인지, 여러 명이 함께 쓰는 방인지 확인합니다. 장기 체류에서는 이 차이가 큽니다.
- 참가 대상: 백련사 한달살기처럼 성인만 받는 곳이 있습니다.
- 식사: 사찰 공양은 채식이고, 정해진 시간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 외출·연락: 장 보기나 병원 방문 같은 외출이 되는지, 휴대폰 사용에 제한이 있는지 묻습니다.
- 준비물: 산사는 아침저녁 기온 차가 커서 계절보다 한 단계 두꺼운 겉옷이 필요합니다. 세면도구와 개인 상비약도 챙깁니다.
자주 묻는 질문
템플스테이 한달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
1박 요금으로 계산하면 150만~240만 원 선입니다. 한 달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찰은 80만 원대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한 달 동안 머물 수 있는 사찰은 어떻게 찾나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휴식형’과 ‘장기’, ‘한달’ 같은 단어로 검색하면 됩니다. 목록에 없더라도 사찰에 전화하면 장기 체류를 받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행복두배 할인을 한 달 체류에도 쓸 수 있나요?
2026년 11월 행사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3만 원에 제공하는 할인입니다. 장기 프로그램에 적용되는지는 공지에 없으니 사찰에 확인해야 합니다.
무료로 한 달 머무는 방법이 있나요?
공식 상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사찰이 봉사자를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사찰마다 다르므로 종무소에 직접 물어봐야 합니다.
2026년 10월 기준 템플스테이 공식 예약 사이트의 사찰별 프로그램 안내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2026년 11월 행복두배 템플스테이 발표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요금과 운영 여부는 바뀔 수 있으니 예약 전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