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교통카드는 삼성 월렛 앱에서 전체 → 교통카드 추가를 눌러 티머니나 이즐(옛 캐시비)을 새로 발급받는 방식으로 씁니다.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기능이 있어도 삼성 월렛으로는 넘어오지 않아서 모바일 교통카드를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등록한 뒤에는 NFC만 켜 두면 앱을 열지 않고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단말기에 대면 결제됩니다.
핵심만 먼저
- 등록 경로: 삼성 월렛 → 전체 → 교통카드 추가 → 티머니 또는 이즐 선택
- 결제 방식은 선불, 후불, 휴대폰 결제 중에서 고릅니다.
- NFC가 켜져 있어야 하고, 기본 모드는 ‘카드 모드’를 권장합니다.
- 결제 화면(삼성페이 카드 화면)을 띄워 두면 교통 단말기가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목차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쓰기 전에 확인할 조건
지금 ‘삼성페이’는 앱 이름이 삼성 월렛(Samsung Wallet)으로 바뀌었고, 교통카드 메뉴도 이 앱 안에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이면서 NFC를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교통카드 정보가 USIM에만 저장돼서 NFC를 지원하는 USIM이 꼭 필요했지만, 지금은 앱 내 저장 방식이 생겨 USIM이 없어도 쓸 수 있습니다.
- 삼성 월렛 앱이 설치된 갤럭시 스마트폰
- NFC 기능(설정 → 연결 → NFC 및 비접촉 결제)
- 교통 요금을 낼 결제 수단: 신용·체크카드, 계좌 등(결제 방식마다 쓸 수 있는 수단이 다름)
- 안드로이드 10 이하라면 휴대폰 통신사와 USIM 개통 통신사가 같아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11 이상과 자급제폰은 이 제약이 없습니다.
일부 알뜰폰은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 삼성전자서비스는 사업자에게 먼저 문의하라고 안내합니다. 막히면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나 이즐 고객센터(1644-0006)에 확인하면 됩니다.
삼성 월렛에 교통카드 등록하는 순서
삼성전자서비스 안내 기준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 이름은 기기와 앱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삼성 월렛 앱을 열고 아래쪽
전체탭으로 갑니다. 교통카드→교통카드 추가를 누릅니다.- 교통카드 종류(티머니 또는 이즐), 저장 위치(USIM 또는 앱), 결제 방식(선불·후불·휴대폰 결제)을 고릅니다.
- 교통 요금을 결제하거나 충전할 카드를 선택합니다.
- 약관에 동의하고 지문이나 비밀번호로 인증하면 등록이 끝납니다.

발급 화면에서 교통카드 소득공제 신청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하려면 교통카드 화면의 옵션 더보기에서 ‘소득공제 신청’을 누르면 되는데, 신청하기 전에 쓴 금액은 소급되지 않으니 처음 만들 때 같이 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선불·후불·휴대폰 결제 차이
결제 방식은 등록할 때 고르며, 선불로 만든 카드를 후불로 바꾸려면 보통 카드를 지우고 새로 발급해야 합니다. 어떤 방식이 맞는지는 아래 표로 비교해 보세요.
| 방식 | 요금 내는 법 | 알아둘 점 |
|---|---|---|
| 선불 | 미리 충전한 잔액에서 차감 | 충전 수단에 따라 충전 수수료가 붙을 수 있음. 삼성월렛머니로 티머니를 충전하면 수수료 면제(2026년 8월 발표) |
| 후불 | 쓴 만큼 등록한 카드로 나중에 청구 | 후불 교통 기능을 지원하는 카드여야 함. 체크카드는 소액 신용 기능이 없으면 등록이 안 될 수 있음 |
| 휴대폰 결제 | 쓴 금액이 휴대폰 요금에 합산 | 카드가 없어도 쓸 수 있지만 소액결제 수수료·한도가 적용될 수 있어 등록 화면 안내 확인 필요 |
선불 카드는 삼성 월렛의 전체 탭에서 등록한 교통카드를 누르고 ‘충전’을 선택한 뒤 금액을 정해 지문이나 PIN으로 결제하면 충전됩니다. 매일 출퇴근에 쓴다면 잔액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후불이 편합니다.
USIM 저장과 앱 내 저장, eSIM·알뜰폰이라면
앱 내 저장 방식(HCE)은 교통카드 정보를 USIM이 아니라 삼성 월렛 앱에 저장합니다. eSIM만 쓰는 폰은 자동으로 이 방식으로 발급되고, USIM을 쓰거나 eSIM과 USIM을 같이 쓰면 발급할 때 저장 위치를 고를 수 있습니다.
- LTE·Wi-Fi 같은 데이터 연결이 필요하며, 데이터가 없을 때는 최대 4회까지만 쓸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서비스 안내에는 앱 내 저장 방식 티머니가 선불 전용으로 나와 있지만, 티머니는 2026년 8월 앱 저장 방식 후불 교통카드를 추가해 eSIM·알뜰폰에서도 후불을 쓸 수 있게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앱을 최신 버전으로 올린 뒤 등록 화면에서 선택지를 확인하세요.
- 앱 내 저장 티머니로 기기를 바꿀 때는 기존 폰에서 ‘기기변경 신청’을 먼저 해야 잔액이 옮겨집니다. 신청 없이 바꾸면 3일 동안 앱 내 저장 방식을 쓸 수 없습니다.
K-패스 환급을 받으려면 따로 전용 카드를 만들 필요 없이 삼성 월렛에서 발급한 티머니 교통카드 번호를 K-패스 앱에 등록하면 됩니다. 갤럭시 워치에서 교통카드를 쓰는 방법은 갤럭시 워치4 티머니 결제 방법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버스·지하철에서 찍는 법
NFC를 켜 둔 상태로 휴대폰 뒷면을 교통카드 단말기에 대면 됩니다. 삼성 월렛 앱을 열 필요가 없고 화면이 꺼져 있어도 결제됩니다. 환승 할인도 실물 교통카드와 똑같이 적용됩니다.
삼성은 NFC 기본 모드를 ‘카드 모드’로 두라고 권장합니다. 인식이 안정적이고 배터리 소모가 적기 때문입니다. 홈 화면에서 상단바를 내려 NFC 아이콘을 길게 누른 뒤 기본 모드를 카드 모드로 바꾸면 됩니다.
주의할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삼성페이 결제 화면(신용카드 화면)을 띄워 둔 상태로 대면 교통 단말기가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하나는 휴대폰 케이스에 실물 교통카드를 넣어 두면 카드 두 장이 동시에 인식돼 결제가 안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식이 안 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카드’가 뜰 때
대부분은 설정 문제라 아래 순서대로 확인하면 해결됩니다.
- NFC가 켜져 있는지, 기본 모드가 카드 모드인지 확인합니다.
- 결제 화면을 닫고 다시 대 봅니다. 케이스 속 실물 카드는 빼 둡니다.
- 선불이면 잔액을, 후불이면 연결한 카드가 정지·한도 초과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 앱 내 저장 방식이면 데이터 연결이 켜져 있는지 봅니다.
- 삼성 월렛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휴대폰을 재부팅합니다.
- 그래도 안 되면 티머니(1644-0088) 또는 이즐(1644-0006) 고객센터에 문의합니다.
휴대폰이 아니라 실물 카드로 혜택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는 65세 이상 교통카드 발급 방법을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삼성카드나 신용카드 교통 기능을 삼성페이로 쓸 수 있나요?
쓸 수 없습니다. 실물 카드의 교통 기능과 삼성 월렛 교통카드는 별개 서비스라서, 티머니나 이즐 모바일 교통카드를 새로 발급하고 그 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NFC를 켜 두면 배터리가 많이 닳나요?
삼성은 기본 모드를 카드 모드로 두면 배터리 소모가 줄어든다고 안내합니다. 교통카드만 쓸 거라면 카드 모드로 두고 NFC를 계속 켜 두어도 됩니다.
티머니와 이즐 중 어떤 걸 골라야 하나요?
버스·지하철 이용에는 둘 다 전국 호환이라 큰 차이가 없습니다. 14세 미만이라면 티머니는 가입이 안 되고 이즐은 앱 내 저장 방식에서만 어린이 할인이 되므로, 이 경우는 이즐을 고르면 됩니다.
폰을 바꾸면 교통카드 잔액은 어떻게 되나요?
앱 내 저장 방식 티머니는 기존 폰에서 ‘기기변경 신청’을 한 뒤 새 폰에서 같은 방식으로 등록하면 잔액이 복원됩니다. USIM 저장 방식은 USIM을 옮겨 끼우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지니 티머니·이즐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2026년 10월 기준 삼성 월렛 교통카드 공식 안내와 삼성전자서비스 교통카드 안내, 티머니의 2026년 8월 발표 내용을 확인해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