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카드 단점 8가지, 가장 큰 문제는?

코나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입니다. 카드에 금액을 충전하면 남은 잔액만큼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코나카드는 체크카드지만 신용카드 못지 않은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코나카드 단점 8가지와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나카드 혜택은?

코나카드는 럭키 더블카드와 럭키 유카드로 구분됩니다. 럭키 더블카드는 신규 및 재발급 시 30,000원의 발급 비용이 발생하지만 1만원 이상 결제마다 4개의 행운번호와 럭키권 2장이 발급됩니다. 럭키 유카드는 신규 발급은 무료로 가능하지만 재발급 시 소정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 1만원 이상 결제마다 4개의 행운번호와 럭키권 1장이 발급됩니다. 발급받은 럭키권은 코나카드 앱에서 다양한 이벤트 참여에 사용할 수 있으며, 행운번호는 1~45개의 숫자를 골라 매주 최대 200만원의 럭키로코 당첨이 가능합니다.

또한 삼성페이, 페이북,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쿠페이, SSG PAY, L PAY, 미래에셋페이, 페이코, 토스, 배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에 코나카드를 등록하여 결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백전, 탐나는전, 재난지원금, 각종 지역화폐 등록이 가능합니다.

  1. 전월실적 상관없이 결제할 때마다 0.1% 캐시백이 적립됩니다.
  2. 커피빈 매장에서 결제 시 15% 할인이 됩니다.
  3. GS25, CU, 세븐일레븐에서 10% 캐시백이 적립됩니다.
  4. 자주가는 매장 3곳을 단골로 등록하면, 해당 매장에서 결제 시 3% 캐시백이 적립됩니다.
  5. 코나몰에서 코나카드로 결제하면 10% 캐시백이 제공됩니다.
  6.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코나카드 단점 총정리

코나카드는 체크카드지만 신용카드 못지 않은 뛰어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선불 충전식 체크카드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신한 더모아 카드와 같은 비슷한 수준의 혜택이 지원되거나 더 뛰어난 혜택이 제공되는 카드도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코나카드 단점 8가지는?

1. 최소 충전 금액이 5만 원부터 가능합니다.
2. ATM에서 현금 인출이 불가능합니다.
3. 잔액 환불 시 최대 3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4. 잔액의 60% 이상을 결제해야 환불 및 출금이 가능합니다.
5. 최대 충전 한도가 200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6. 유효기간이 만료될 경우 보유한 잔액의 90%만 환불이 가능합니다.
7. 분실한 카드를 재발급 받을 경우 최대 3만원의 재발급 비용이 발생합니다.
8. 스페셜 혜택은 전월 20만 원 이상 충전 또는 결제를 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코나카드 단점은 최소 충전 금액이 5만원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코나카드는 자녀 용돈카드, 지출관리 카드, 교통비 카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최소 충전 금액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또 자신의 계좌로 잔액을 이체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ATM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하게 현금이 필요하더라도 ATM에서 현금 인출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코나카드 잔액 조회 방법

코나카드 사용내역 조회 및 잔액 조회는 코나카드 앱을 실행한 후 ‘내 지갑’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는 고객센터 1899-4118로 전화하면 사용내역과 잔액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객센터의 경우 오전 9시~오후6시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코나카드는 뛰어난 혜택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도 가지고 있는 카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카페, 디시인사이드, 더쿠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코나카드 단점과 코나카드 사용 후기를 찾아본 후 발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